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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육아 어려움 호소 "외출 극도로 긴장된다"

입력 : 2018-11-21 21:05:26 수정 : 2018-11-21 2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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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지수(사진 오른쪽)가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지수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신지수는 "단 둘이 백화점을 갔죠"라며 "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분유 이유식의 타이밍을 잡기가 여간 쉽지 않고 아니 엉망이 되고 낯도 가리고 장소도 가리는 내 딸이 잘 먹지도 싸지도 않더라고요"라며 "나를 위해서 나갔나 봐요"라고 자책해다.

그러면서 "엄마인 나처럼 외출과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극도로 긴장하는 사람이 될까봐 걱정 아닌 걱정이 되지만 차라리 그게 나을 수도 있겠다 억지로 재촉하며 사회성을 부여하지 말아야겠다 깨닫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세 연상인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6월에는 첫딸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출산 후 몸무게가 39kg으로 줄었다고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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