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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 오늘(3일) 독일인 신랑과 백년 가약 맺는다

입력 : 2018-11-03 10:31:14 수정 : 2018-11-03 1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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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사진 왼쪽)이 독일인 약혼자와 백년가약을 3일 맺는다.

김혜선이 약혼자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의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결혼한다.

앞서 김혜선은 스테판 지겔 그리고 KBS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크루즈 #프러포즈 #프로포즈이벤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사진 속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과 함께 프러포즈 반지를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혜선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독일 유학 생활 중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라며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과 한국에 떨어져 장거리 연예를 했지만, 결혼 후에는 한국에서 함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공식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 로자스포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김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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