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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득녀 "차세찌의 보살핌 속에 안정 취하고 있어"

입력 : 2018-11-01 10:24:46 수정 : 2018-11-01 1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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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득녀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전드 축구선수'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사진 왼쪽)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사진 오른쪽)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한채아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채아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차세찌도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좋은 일인 것 같다"며 한채아와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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