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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득남 소식도 남달랐다…빅파이가 소환된 사연은?

입력 : 2018-10-30 11:36:03 수정 : 2018-10-30 1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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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의 득남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다.

개그맨 김재우(사진 오른쪽)가 남다른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다.

29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아빠의 길"이라고 득남 소식을 전한 후 아이를 향해 "이 세상에 온걸 축하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이라며 "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걸. 물려줘서"라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의 넓은 유륜을 동그란 모양의 초코과자인 빅파이에 빗 된 것이다. 앞서 김재우는 상의를 벗고 운동 중인 사진을 올리며 "아무리 운동해도 고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라며 빅파이를 해시태그로 달아 관심을 모았다.

이후 빅파이의 제조사인 크라운제과의 마케팅부에서 김재우가 빅파이를 언급해줘서 고맙다며 후원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그맨다운 득남 소식이라면서 "리틀파이 세상에 나온걸 축하한다", "미니 빅파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렴"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재우는 2010년 한 기업체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조유리 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고,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김재우는 "꼬마 녀석이 세상에 태어나면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일할게"라고 다짐하며, "아가야 네가 10살이 되면 아빠는 50살이 되어 버리지만 너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 사이에 세대 차인 없을 거란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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