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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5개 ‘LG V40 씽큐’ 24일 시판

입력 : 2018-10-23 20:10:42 수정 : 2018-10-23 2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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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만9400원… 지원금 최대 23만6000원/삼성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 ‘갤A7’ 출시
2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모델들이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V40는 세계 최초로 펜타(5개)의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KT 제공
LG전자는 24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ThinQ)’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카민 레드, 뉴플래티넘 그레이, 뉴모로칸 블루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04만9400원이다.

요금제 별로 SK텔레콤은 6만5000∼23만6000원, LG유플러스는 7만6000∼17만3000원, KT는 3만5000∼10만9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준다. 후면에 표준 1200만화소(F1.5), 초광각 1600만화소(F1.9), 망원 1200만화소(F2.4) 등 3개의 카메라와 전면에 표준렌즈 800만화소(F1.9), 광각렌즈 500만화소(F2.2)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 3개 렌즈로 촬영한 연속 사진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트리플샷’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5개 카메라를 활용한 ‘펜타샷’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7을 국내 출시했다. 블랙, 블루, 골드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요금제 별로 SK텔레콤은 11만∼20만9000원, KT는 7만5000∼16만4000원, LG유플러스는 8만∼13만5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준다. 이 제품은 갤럭시 프리미엄폰의 삼성페이(NFC만 지원), 방수방진 등 기능을 뺀 대신 카메라 특화기능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화소 카메라(F2.4), 2400만화소의 기본 카메라(F1.7),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F2.2)가 탑재됐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생산된 휴대폰은 총 2500만대로 추정된다.

2008년 1억3600만대와 비교하면 18.4%에 불과한 것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에서 국내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1.4%에서 1.3%로 급감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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