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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방탄소년단(BTS) 'FAKE LOVE' 듣고 팬클럽 자처한 사연

입력 : 2018-10-14 16:08:20 수정 : 2018-10-14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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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사진)이 방탄소년단 노래 'FAKE LOVE'를 듣고 팬클럽이라고 적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유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붐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할 노래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FAKE LOVE'이다"고 했다.

MC 붐 말이 끝나자마자 소진은 무엇가를 적었다. 곁에 있던 신동엽 씨는 "나도 안다. '페킷 러헙', '페킷 러헙'"이라고 말하며 리듬을 탔다.

붐은 소진에게도 "차에서 'FAKE LOVE' 들어본 적 있죠?"라고 물었다.

소진은 "사실 이 시기에는 제가 대학로에만 있어서 노래를 못 들었다"고 고백했다.


붐은 "'FAKE LOVE'가 공개되고 소진이 뭘 적었다. 받아쓰기를 보자"고 말했다.

소진은 받아쓰기에 '팬클럽'이라고 적었다. 'FAKE LOVE'가 '팬클럽'으로 들렸다는 소진의 대답으로 인해 주변에 있던 패널들은 폭소케 했다.

옆에 있던 유라는 "'TRUE LOVE' 반대말이다"고 소진에게 설명했다. 그제야 소진은 "어떡하냐. 너무 죄송하다" 덧붙였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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