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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김숙, 변성마왕으로 변신하며 "'쑥과 함께'합니다"

입력 : 2018-09-01 13:30:46 수정 : 2018-09-01 1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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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님(왼쪽), 김숙.

개그우먼 김숙(사진 왼쪽)의 '변성대왕' 변신 메이크업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밤에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개그우먼 김숙과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스튜디오 밖에서 만나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영화 ‘신과 함께’를 메이크업으로 패러디하기로 한 것이다.

김숙은 극 중 변성대왕(정해균 분) 캐릭터로, 씬님은 염라대왕(이정재 분) 캐릭터로 변신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씬님의 스튜디오에서 만나기로 했다.

메이크업 재료는 씬님, 의상은 김숙이 준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변신 메이크업이 시작됐다.  변신 메이크업의 과정은 어려웠다. 특히 디테일한 메이크업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 과정에서 김숙은 변성대왕 이전에 영화 '주온'의 토시오가 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완성된 두 사람의 변신 메이크업은  놀랄 만큼 각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내 출연진들의 주목을 끌어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랜선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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