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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태원, 새로운 취미 설명하다 김구라가 막은 사연은

입력 : 2018-07-19 01:18:09 수정 : 2018-07-19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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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맨 위 사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새로운 취미가 ‘유체이탈’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에는 김태원과 작곡가 윤상, 블락비의 지코(맨 아래 사진 오른쪽),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출연해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태원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UFO 교신'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유체이탈 실험 에피소드를 스튜디오에서 밝혀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새로운 취미에 대해 "유체이탈을 실험하고 있습니다"라며 상세하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체이탈의 단계를 설명하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현상까지 상세히 밝혀 모두를 '단체 멘붕'에 이르게 했다.

김태원의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오늘은 나가지 마세요”라며 ‘라디오스타’ 녹화 중 김태원의 유체이탈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김태원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을 당시 오디션계 '언어 마술사'로 불렸을 정도로 아름다운 어록을 남긴 것과 관련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그는 당시 "그대는 이미 기적입니다" 등의 어록으로 모두를 감동을 주었는데, 김태원은 정작 자신의 어록을 듣고는 “제가 그런 말도 했어요?”라며 놀라는 모습으로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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