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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으로 5㎏ 빠졌다고 고백한 '사랑꾼' 개그맨 김재우

입력 : 2018-06-01 11:18:51 수정 : 2018-06-01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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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사진)가 총각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21일 "내일부터 아빠의 길"이라며 아내가 임신 현재 15주 차라는 사실을 공개했던 김재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총각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저 입덧해서 일주일 만에 5㎏로 빠졌어요"라고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소파에 힘없이 앉아있는 모습이다. 한 누리꾼은 이러한 김재우의 모습을 두고 "한 번 데쳐서 물기 쫙 뺀 것처럼 시들해 보인다"고 했다.


이외에도 "아내를 사랑해서 입덧한 것", "아이 셋 아버지입니다. 전 지금 뼈밖에 없어요"라는 누리꾼들의 공감과 위로의 댓글이 이어졌다.

다시 김재우는 "토랑 침이 계속 나온다", "먹는 것도 잘 먹고 아무렇지 않다가 밤 10시만 넘으면 그때부터 멀미 증상으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입덧이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를 말한다.

임신하지 않은 남편도 아내와 함께 증상을 보일 때가 있는데 이를 쿠바드 증후군(ouvade Syndrome)이라고 한다.

임신한 아내가 분비하는 페로몬에 의해 남성의 신경 화학 물질이 변화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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