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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한 안소미 "현재 임신 6개월…이제 숨기지 않아"

입력 : 2018-05-23 09:20:36 수정 : 2018-05-23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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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아이돌' 안소미(사진)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지소연, 함소원, 개그우먼 안소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안소미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임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안소미는 "사실 지금 아이를 갖고 있다"라며 "남편이 사랑받는 느낌을 알게 해줬다. 빨리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슬하 2남 2녀를 둔 가수 김혜연을 롤 모델로 꼽으며 "되는 대로 낳고 싶다"라고 말해 다둥이 엄마가 되겠다고 예고했다.


방송 후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되요. 임신 6개월"이라며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고 태명은 황금이"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어요!"라고 다짐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의 뉴힐탑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격해 KBS 간판 개그콘서트에 데뷔, 200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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