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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정우성, 전주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 찾아

입력 : 2018-04-30 14:57:12 수정 : 2018-04-30 14: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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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에 ‘강철비’ 배우 정우성과 양우석 감독이 참석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다음달 4일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이벤트 중 하나로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시네마, 담(談)’ 야외 무대인사에 이들이 찾는다고 30일 밝혔다.

‘강철비’는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게 되는 이야기로, ‘변호인’(2013)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

지난 해 12월 개봉한 ‘강철비’는 남북분단이라는 우리의 특수한 현실을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영상미 속에 의미 있게 담아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돔에서 야외 상영으로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정우성은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지난 해는 ‘아수라’ 무대인사를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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