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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뭐길래, 드루킹의 출판사 들어가 양주 훔친 40대 옥상으로 달아나

입력 : 2018-04-21 14:03:46 수정 : 2018-04-21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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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드루킹이다. 이번엔 드루킹의 출판사에 들어가 양주 등을 훔친 40대가 붙잡혔다.

21일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필명 '드루킹' 김모(49·구속)씨가 운영하는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사진)에 들어가 양주와 라면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4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느릅나무 출판사 3층에 살고 있는 A씨는 이날 오전 8시 29분 2층의 느릅나무 출판사로 내려와 양주 2병과 라면, 양말 등 2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출판사 직원의 신고에 따라 출동, 수색끝에 옥상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침입 목적과 공범이 있었는지 등을 캐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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