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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손목 부상' 한화-두산 포수의 희비…양의지는 복귀·최재훈은 제외

입력 : 2018-04-19 20:19:29 수정 : 2018-04-19 2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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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화 최재훈이 몸에 맞는 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손목부상을 당한 한화와 두산의 주전포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화 최재훈은 선발에서 제외됐고 두산 양의지는 복귀했다.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시작됐다.

두산은 15승5패로 단독 1위에, 한화는 11승9패로 3위에 올라있다.

이날 두산은 손목 부상을 당했던 양의지가 선발로 출전했다. 양의지는 지난 17일 한화와 경기에서 손목에 공을 맞아 통증을 호소하다 4회말 교체됐다.

지난 18일 부상당한 최재훈은 선발 멤버에서 빠졌다. 1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8회 박치국의 공을 타격하려다 왼쪽 손목에 공을 맞은 최재훈은 주루 플레이를 마치고 고통을 호소해 9회에 교체됐다.

그의 부상은 추후 단순 타박상으로 진단받았다. 19일 최재훈을 대신해 지성준이 포수로 나섰다.

한편, 이날 한화는 지난 1일 손목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김태균이 18일 만에 복귀해 한화 타선에 힘을 실었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화 최재훈이 몸에 맞는 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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