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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다니엘 헤니에게 야관문주 선물하면서 영어로 뭐라 표현했을까?

입력 : 2018-04-14 04:24:36 수정 : 2018-04-14 0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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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위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한국계 미국 배우 다니엘 헤니(〃 〃 〃 맨 오른쪽)에게 야관문주를 선물했다.

지난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미 로스앤젤레스 저택을 찾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의 집에 가기 전부터 준비물을 챙겼다. 박나래는 집에 도착해 구경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부대찌개와 묵은지 김치찜 만들기에 나섰다. 그러나 요리 실력을 뽐내기에는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부대찌개에 들어갈 햄은 다짐육으로 적당하지 않았고, 오븐용 냄비를 써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가 완성됐고, 함께 모여 앉아 식사를 즐겼다. 다니엘 헤니는 “다 같이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식사 후 선물 증정식이 이어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한국에서부터 준비해온 선물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야관문주를 꺼냈고, 나머지 회원들은 “안 깨지고 가져온 것이 신기하다”고 거들었다. 박나래는 야관문주를 다니엘 헤니에게 설명하기 위해 애를 썼다. “맨파워”라는 말에 다니엘 헤니는 야관문주의 효능을 눈치채고 기뻐했다. 박나래는 함께 미러볼을 선물했다.

방송인 전현무(위에서 두번째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는 하회탈과 돌하르방, 원앙을 준비했다. 모델 한혜진(위에서 두번째 사진 맨 왼쪽)은 반려견 옷을, 배우 이시언은 기와집 모양의 조명을,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 〃 〃 왼쪽에서 두번째)는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각각 선물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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