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설성민 대표 구속으로 소속 배우 한은정 최소 3000만원 출연료 미정산…조현영도 피해

입력 : 2018-04-11 05:43:42 수정 : 2018-04-11 05:43: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한은정(사진 왼쪽)과 조현영(〃 오른쪽)이 소속사 설성민 대표의 구속 기소로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봤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배우 출신 설 대표가 그간 운영하던 마마크리에이티브의 소속 한은정은 출연료로 최소 3000만원을 정산받지 못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도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했다. 그 규모는 600만~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 대표는 기술보증기금과 관련한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에서 주목받은 배우로 이후 드라마 ‘마왕’과 영화 ‘홀리데이’, ‘꿈은 이루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초 마마크리에이티브를 세웠으며, 광고 대행 업무와 함께 방송 프로그램 투자·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