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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현영 "출산 후 몸매 관리? 모유 수유로 10Kg 감량"

입력 : 2018-04-10 13:34:09 수정 : 2018-04-10 1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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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 현영(사진)이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1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현영은 아들 바보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다은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아들에 대해 "조리원에서 목욕을 시키는데 선생님들이 ‘이렇게 근육이 많은 아이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복근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영은 “식사할 때도 터프하게 먹는다. 이게 집안 어른 중에 맨손으로 소를 때려잡으신 최배달 선생님이 계셔서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거 같다”라며 아이의 남다른 피지컬의 비법을 공개해 100인들을 놀라게 했다.


또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현영은 “가장 효과 있는 방법은. 모유 수유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거의 10kg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출산 후에 '삼신 현영'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애기를 갖고 나서 정말 행복해져서 주변 분들도 그 행복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임신해 임신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그렇게 내 말 듣고 임신한 사람이 어느덧 7명"이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작년에 다산의 여왕 김지선씨에게 기를 받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나에게도 삼신현영의 기를 달라”고 했다.

현영은 “쭉쭉쭉~~임신하자! 임신하자. 정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MC를 응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1대 100'(첫번째), 현영 인스타그램(두번째~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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