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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의 오작교는 前 연인 김민희?

입력 : 2018-04-09 09:55:43 수정 : 2018-04-09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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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위 사진)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3년째 열애 중인 가운데 이들의 오작교가 이정재의 전 연인인 배우 김민희라는 얘기에 대한 해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 전무가 이날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임 전무 소유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2015년 1월 1일 또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고 당사자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이정재 당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나온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열애설 보도에서 두 사람이 배우 김민희의 소개로 알게 됐다는 내용에 대해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9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선 이정재와 임 전무의 만남에 대해 "이정재는 '정우성과 패션 사업을 하던 중 고(故) 우종완을 통해 임세령을 소개받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고 우종완은 패션디렉터이자 방송인으로 2011년 12월 15일 자동차 뺑소니 사고를 낸 후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이듬해 9월 세상을 떠났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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