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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PD 'A양 비디오' 한성주 근황 알려 "봉사활동 하며 재기 움직임"

입력 : 2018-04-08 11:55:09 수정 : 2018-04-11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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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수정(왼쪽 사진)과 방송인 한성주. 세계일보 자료사진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별별톡쇼’는 '보고싶은 언니들 특집'을 통해 방송인 한성주, 배우 황수정 등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기진 PD는 한성주와 관련해 “오빠가 내 학교 후배이지만 동창생들과 거의 연락 없이 지낸다”며 “최근에 (한성주가) 봉사활동을 하며 재기를 위한 움직임을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사건 후 면회 온 아버지에게 황수정이 최음제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재판에서도 관련 발언을 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른바 'A양 비디오'로 알려진 성관계 동영상 사건은 한성주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이로 알려진 크리스 수라는 인물과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크리스 수는 한성주 측이 고용한 조직폭력배에 의해 감금·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으나 법원은 증거 부족이라고 판단,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황수정은 2001년 마약 투약, 유부남 상대 불륜 혐의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황수정은 유부남이었던 강모씨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마약이 아니라 최음제인 줄 알았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큰 파문이 일었다.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 아씨' 역을 맡아 청순한 이미지로 어필하던 때에 나온 소식이어서 대중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뉴스팀 southcros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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