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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보컬 담당 이홍기&유희승, 신곡 '사랑했었다' 8일 발표

입력 : 2018-04-05 16:06:47 수정 : 2018-04-05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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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내 ‘신구보컬 끝판왕’ 이홍기와 유회승이 뭉쳤다.

FNC는 음악 플랫폼 ‘FNC LAB’의 첫 음원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 이홍기X유회승의 신곡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를 공개한다. 

‘사랑했었다’는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2000년대 초반 가요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정통 발라드다.

‘사랑했었다’를 통해 밴드 보컬에서 정통 발라더로 변신한 이홍기와 유회승은 감성과 파워를 두루 갖춘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에서 강렬한 록 스피릿을 보여주고 있는 이홍기(사진 왼쪽)는 ‘사랑앓이’ ‘눈치없이’ 등으로 증명된 애절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엔플라잉에서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유회승(사진 오른쪽)은 파워풀한 성량을 바탕으로 6단의 초고음 하이라이트를 부르며 청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들은 ‘사랑했었다’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조화롭게 살리며 실력파 보컬의 진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FNC LAB’ 첫 주자인 이홍기X유회승의 ‘사랑했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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