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쇼트트렉 여제' 최민정 선수와 함께 '골드 팬 사인회' 진행

한국 P&G가 30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P&G 후원선수로 활약한 쇼트트렉 여제 최민정 선수와 함께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는 ‘골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 영예에 빛나는 최민정 선수는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진행된 본 팬 사인회에 참석하여 봄을 맞이해 가족들을 위한 생활용품 구매에 나선 소비자들과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고 답변했던 최민정 선수의 사연을 바탕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사연과 함께 기재하는 ‘땡큐 메시지월’ 행사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행사 시작 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 P&G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한 최민정 선수는 “평창올림픽 동안 엄마의 사랑이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올림픽 동안 보여주신 팬들의 응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