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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김범 열애 중…'화유기' 이후 이달초 처음 만나 급발전

입력 : 2018-03-29 08:53:03 수정 : 2018-03-29 0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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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31·왼쪽 사진)와 김범(29·오른쪽 사진)이 열애 중이다.

29일 더팩트에 따르면 오연서와 김범은 이달초 가진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최근 서울 청담동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두 차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의 한 측근은 지난 28일 "(김범이) 오연서와 만난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며 "서로 관심사도 같고 대화가 잘 통해 금세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오연서 최측근 또한 "오연서의 사랑스러움은 주변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얘기다"며 "오연서가 김범과 만나면서 그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9일 "김범이 오연서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날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열애를 인정하며 "오연서는 이달 초 자신이 출연한 '화유기'가 끝난 후 김범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화유기' 이후 연인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팀이 해체하고 연기자로 전업해 2003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1'을 시작으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왔다! 장보리', SBS '돌아와요 아저씨', SBS '엽기적인 그녀', tvN '화유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김범은 2006년 KBS2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KBS2 '꽃보다 남자',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에 출연했으며 중국드라마 '미시대지련 초련편'에도 출연한 한류스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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