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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신성우, 카리스마 무장해제 "달달한 연기로 인기"

입력 : 2018-03-27 13:54:10 수정 : 2018-03-27 1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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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우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배우 신성우가 전미선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남자로 변신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권석우(신성우)는 설영원(전미선)을 찾아가 과거 연인 시절에 가보고 싶었던 장소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이 과정에서 권석우는 설영원을 향해 “야~ 타!”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지갑도 안 가져 나왔다는 설영원을 향해 “나 부회장이야~”라고 장난치며 계산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회장님의 모습을 내려놓고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자신의 첫사랑인 전미선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남자지만, 전략적 결혼 상대인 김서형에게는 차가운 나쁜 남자의 모습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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