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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정현 마이애미 오픈 테니스 중계는 언제 어디서?

입력 : 2018-03-27 11:21:32 수정 : 2018-03-27 1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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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세계랭킹 23위)의 마이애미 오픈 16강전 경기 중계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오픈 테니스대회 32강전에서 마이클 모(20·176위·미국)를 꺾은 정현은 28일 자정 열리는 16강전에서 주앙 소자(29·80위·포르투갈)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정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6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해당대회 남자 단식 8강부터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8강전, 30일 오전 8시에 열리는 8강전, 31일 오전 2시와 8시에 열리는 준결승, 4월 2일 오전 2시에 열리는 결승전을 중계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ATP투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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