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7(세븐)을 좋아해요" 배우 이다해가 7을 유독 좋아하는 사연은?

지난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다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7이라고 답한 모습.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캡처

배우 이다해가 연인 세븐에 대한 '꽁냥꽁냥' 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폐셜 MC로 등장한 이다해는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뭐냐"란 MC신동엽의 짙궂은 물음에 "숫자 7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해 연인 세븐을 향한 꽁냥꽁냥한 애정을 보였다.

세븐을 향한 이다해의 공개 애정 행각(?)은 과거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2월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지난해 2월에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다해가 그의 연인 세븐과의 첫 만남에 대해 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tvN '인생술집'캡처

 
9회'에 출연한 이다해는 "세븐과 연애하기 전 (안마방 사건 때문에) 솔직히 그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며 "지인이 세븐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고 해 같이 술자리에서 (세븐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평소 제 생각과 달리 순수하고, 해맑아 아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때 계속 처음과 같은 생각으로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다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었지 않나"라며 세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은 2016년 9월 공개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 2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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