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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175위에 잡힌 페더러… 1위도 위태 외

입력 : 2018-03-25 21:29:42 수정 : 2018-03-25 2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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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위에 잡힌 페더러… 1위도 위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이애미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75위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에게 1-2(6-3 3-6 6-7<7-4>)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현재 ATP 랭킹 1위인 페더러는 이날 패배로 다음 주 기준 1위 자리를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내줄 전망이다. 페더러는 “때로는 이런 경기를 할 때도 있다. 가끔은 경기 내내 길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오늘 내가 그랬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WGC 김시우 1억7000만원 상금

‘영건’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00만달러) 대회 16강전에서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 저스틴 토머스(24·미국)에게 6홀 차로 졌다. 하지만 김시우는 이번 대회 16강 진출로 상금 16만3000달러(약 1억7000만원)를 받게 됐다. 이 대회 4강은 토머스-버바 왓슨(미국), 케빈 키스너(미국)-알렉스 노렌(스웨덴)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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