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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예슬, 남친 엠블랙 지오의 방송에 출연 "사랑받는다고 느껴주게 해준다" 애정 과시

입력 : 2018-03-15 02:31:03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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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의 메인 보컬 지오(사진 오른쪽)가 연인인 배우 최예슬과 함께 방송(사진)에 출연해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아프리카TV ‘정지오TV‘에서 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 최예슬과 ‘커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다 지난달 17일 소집해제를 맞은 지오는 정지오TV라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BJ로 변신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오는 이날 “제 여자친구입니다”라며 최예슬을 소개했고, 그녀의 미모에 방송을 시청하던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이 ‘도둑놈’이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자, 지오는 짐짓 발끈했다가 인정해 ‘사랑꾼’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최예슬은 방송에서 "저를 예뻐해 주는 남자친구가 좋다”며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껴주게 해준다”고 애정을 듬뿍 담아 밝혔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오는 방송을 통해 최예슬에게 사탕 선물을 했다. 예상과 달리 추억의 사탕들이 검은 봉지에 담겨 전해졌는데, 그래도 최예슬은 싱글벙글했다. 그러다 최예슬은 누리꾼의 주문에 삐친 적 연기를 하기도 했다.

앞서 지오는 지난 1월 배우 최예슬과 열애를 인정해 주목받았다.

학창 시절 전공한 발레를 뒤로한 채 배우로 전향한 최예슬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MBC ‘앵그리맘’, ‘엄마’ 등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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