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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공개한 은퇴 후 꿈

입력 : 2018-03-13 15:32:03 수정 : 2018-03-13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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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사진)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도전 여부를 자신의 입으로 직접 밝힌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곽윤기·이승훈·임효준 선수가 출연한다.

이날 수많은 메달을 획득한 이승훈은 메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는데, 정강이 수술 후 10일 만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던 과거 아시안게임 얘기를 비롯해 메달에 대한 에피소드들로 귀를 쫑긋하게 했다고.

특히 이승훈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빙상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자신의 메달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이 아닌 국민들의 응원으로 이뤄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당시 국민들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이렇듯 대한민국 선수로서 피땀눈물이 담긴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 이승훈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에서 무조건 은퇴를 하겠다는 얘기를 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마음을 공개하면서, 4년 뒤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도전 여부를 밝힌다.

이와 함께 신혼인 이승훈은 “아내가 쉬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요”라며 은퇴 후 꿈이 주부라고 밝히는 등 애처가의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이승훈은 베이징올림픽과 관련해 어떤 얘기를 꺼낼지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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