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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지만 위험한 스무살의 사랑..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

입력 : 2018-03-08 16:34:33 수정 : 2018-03-08 16: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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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위험한 관계'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이(왼쪽사진)와 우도환(오른쪽 사진) 모습. 사진=세계일보 한윤종 기자

스무살의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새 드라마가 안방을 찾는다.


8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강인 PD와 배우 우도환, 조이(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등이 찾았다.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는 프랑스 소설'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청춘남녀가 서로를 탐닉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강인 PD는 "스무살에는 이맘 때 어떤 행동을 해도 약간의 면죄부가 있어서 남들이 볼 때 위험해보이는 사랑을 하는 시기"라면서"어떤 연령대의 시청자가 봐도 즐거움을 느낄 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작에는 '슈퍼 루키'로 칭해지는 우도환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은태희)가 역을 맡아 누리꾼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시혁 역을 맡은 우도환은 "20대만의 용감하고 자신만만한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갓 스무살이 된 친구들에게 바치는 드라마"고 설명했다.

은태희 역을 맡은 조이도 "대본에서 나오는 스무살의 풋풋한 모습이 지금의 제 나이와 외모에 딱 적합한 것 같았다"며 "제 인물인 태희에 몰입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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