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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강다니엘의 넥타이, 사나의 목걸이… ‘내 목을 봐’

입력 : 2018-02-18 14:46:17 수정 : 2018-02-19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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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 워너원 하성운, 가수 아이유(사진 왼쪽 위 시계방향)
넥타이부터 목걸이까지, 무대에 오른 가수들의 목을 장식한 패션 아이템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이하 가온차트 시상식)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그룹 워너원, 갓세븐, 트와이스, 젝스키스, 세븐틴, 가수 아이유, 선미, 헤이즈, 황치열, 이수현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그룹 워너원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펼치고 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펼치고 있다.
가온차트 시상식의 공연 무대에 오른 아이돌그룹 워너원은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재킷 안에 화이트 셔츠와 동일한 색깔의 넥타이를 크라바트와 같이 연출해 변형된 밀리터리룩을 완성했다.

가수 아이유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펼치고 있다.
가수 아이유 역시 리본 매듭으로 연출한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공연을 펼쳤다.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가녀린 몸매를 부각시키는 일명 ‘보이프렌드룩’을 선택한 아이유는 하얀 블라우스에 블랙 컬러의 리본 타이를 매치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그룹 워너원 하성운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펼치고 있다.
넥타이 대신 화려한 목걸이로 눈길을 끈 스타들도 있었다. 워너원의 하성운은 밀리터리 스타일의 수트와 화이트 셔츠에 훈장을 연상시키는 팬던트의 목 장식을 착용했다.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무대에서 열띤 공연을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는 볼드한 초커 목걸이로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어깨 라인을 노출한 드롭 숄더 디자인의 톱과 초미니 스커트로 요염한 자태를 선보인 사나는 금색 장식이 화려한 블랙 초커를 착용해 자칫 허전할 수 있는 상체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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