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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순항 중…벌써 이용객 2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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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2-03 15:22:00 수정 : 2018-02-03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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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이용승객이 2천명을 돌파했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2일 지난달 1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2천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입점 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함께 국제선 무료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일평균 198회 KTX가 정차하고 사당역에서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서 수도권 남부지역과 지방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진에어가 입점해 있으며, 체크인과 수하물 탁송, 사전 출국심사 후 전용 리무진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 전용통로를 이용해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다만 진에어는 3월부터 체크인 서비스를 개시 예정이며, 미주노선 탑승수속도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보안인증관계로 6월부터 가능하다.

코레일 안병호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감사행사를 준비해서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항공사들과 함께 KTX, 공항버스를 결합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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