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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호텔' 김민정 반말 태도에 일부 시청자들 눈살 "보기 불편해"

입력 : 2018-01-31 13:40:34 수정 : 2018-01-31 1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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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호텔' 배우 김민정의 태도가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OLIVE·tvN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선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달팽이 호텔'에서 처음으로 만나 첫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김민정의 말은 단어로 끝을 맺거나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는 대화법으로 특유의 친근함과 너스레를 보여줬고 이에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표출했다.

특히, 이경규가 치킨라면을 선보이기 위해 주방에서 준비를 하고 김민정이 성시경에게 스크램블 조리를 배우는 장면에서 이경규가 "호텔의 핵심은 조식"이라고 말하자 김민정은 "호텔의 핵심은 야식"이라고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만 김민정 반말 불편한 건가요. 십분 이상 못 보겠어요", "저 이런 댓글 잘 안 쓰는데요. 보기 불편한 거 저만 그래요? 평소 호감이었는데 급 별로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 텐데. 이경규 씨가 아무리 예능인이라 해도 한참 어른이신데" 등의 댓글로 김민정의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강원도 산골 속 호텔에서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묵는 내용을 담은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O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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