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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X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입력 : 2018-01-31 10:53:53 수정 : 2018-01-31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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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사진 왼쪽)과 정해인(사진 오른쪽)이 호흡을 맞추는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보도에 따르면 25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예쁜 누나' 대본 연습에는 배우 손예진, 정해인, 길해연, 오만석 등 출연자들과 안판석 감독, 김은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5년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 손예진은 이날 "대본 연습을 하고나니 더욱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감독님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주실지 배우로서, 시청자로서 기대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과 케미를 선사할 정해인은 "손예진 선배님,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저희가 행복하게 연기해야 보시는 분들도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 정해인과 호흡을 맞출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도 꼼꼼한 대본 분석과 연기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됐다.


보도에 따르면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의 목표는 작품을 마지막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연애'를 해본 듯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50년 지나서도 다시 볼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미스티' 후속으로 3월 편성이 예정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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