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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혼은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냐…악플 자제해달라"(전문)

입력 : 2018-01-23 15:04:21 수정 : 2018-01-23 1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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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그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김준호씨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씨와 결혼했으며,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다음은 김준호의 입장 전문이다.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입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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