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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뽑은 '2017 올해의 선수'

입력 : 2018-01-23 09:24:43 수정 : 2018-01-23 0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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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2017년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은 해리 케인. 사진=잉글랜드 대표팀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선수들 달리고 있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25)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선정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22일(현지시간) FA는 팬 투표를 통해 케인이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면서 "케인은 지난해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을 확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케인은 "나라를 대표한다는 건 항상 특별한 일이다. 뛰어난 잉글랜드 대표팀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뽑힌 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케인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이어  2017-2018시즌도 21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2015년부터 잉글랜드 대표로 발탁된 케인은 A매치 23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 7골을 지난해 터뜨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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