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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으로 신원 확인… 국내선도 서비스 도입

입력 : 2018-01-22 20:14:20 수정 : 2018-01-22 2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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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김포·제주공항 시작 신분증 없이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9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국내선 출발 항공편 신원 확인을 손바닥 정맥과 지문 등 생체인식으로 대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은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청사 3층과 제주공항 여객청사 3층에 설치된 등록대에서 정보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해야 하며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만 18세 미만 청소년은 사진이 있는 학생증이나 부모 주민등록초본 등 서류로 신분 확인을 받아야 한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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