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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연예인들이 전한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많이 좋아졌다"

입력 : 2018-01-22 16:23:37 수정 : 2018-01-22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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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관심받고 있다.

22일 재방송된 채널A 연예정보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우빈의 근황에 대해 얘기나눴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김우빈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일에 대해 얘기했다.

배우 신현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김우빈이 지난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며 그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안 그래도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하고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그날 저녁 문자가 왔다"며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왔더라.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종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빈이가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정도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많이 놀랐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병 중인 김우빈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며 "다만 연락을 통해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빨리 쾌유해 예전과 같이 연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석천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우빈에 대해 "현재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패널인 남혜연 스포츠서울 기자는 "그가 힘들까 싶어 소속사 관계자 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김우빈의 소식은 간간히 전해들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항간에 떠도는 '김우빈 위독설'을 일축했다.

아울러 연인 신민아가 최근까지도 병원에 동행했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아무 문제없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최근 추적검사를 통해 예후를 살피고 있고 산책과 규칙적인 생활로 체력 회복 중이라고 전해졌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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