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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이브의 원조 日고교 댄스팀 TDC은? "소속 멤버만 90명"(영상)

입력 : 2018-01-18 11:19:37 수정 : 2018-01-18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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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컨텐츠랩 비보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가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사진)를 결정했다.

다섯 명의 절친한 코미디언이 의기투합한 셀럽파이브는 김신영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결성됐다.

김신영이 동료 코미디언과 일본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TDC·아래 사진)의 칼군무를 재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것.

사진=트위터 'tomiokadance'

TDC는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온 일본 오사카의 댄스 동아리로, 80년대 여가수 댄싱 히어로의 인기곡 ‘잇유업(Eat You Up)’ 안무를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곡은 1985년 유로 댄스 가수 앤지 골드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번안한 곡이며, 한국에서는 가수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로도 발매된 바 있다.



TDC의 소속 부원은 총 90명으로 그중 40명의 정예 부원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전국 대회 출전 멤버로 선정될 수 있는 것.

특히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한다고. 한 멤버는 "꿈이었으면"이라고 중얼거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무대 의상의 비밀은 "할머니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또 메이크업도 TDC 멤버들이 직접 연구한 것이라고 한다.

TDC는 최근 영화 '위대한 쇼맨'의 주제가 'This Is Me'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제작팀이 영상(아래)을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팀 han62@segye.com
영상=유튜브 'SankeiNews'(위),  'Warner Music Japan'(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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