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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1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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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17 16:53:42 수정 : 2018-01-17 1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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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17일 개장과 함께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코레일이 17일 경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역에서 논스톱으로 50분만에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리무진버스도 이날부터 동시에 영업을 시작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탑승수속부터 사전 출국심사를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5분여만에 끝내고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해 빠르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승무원들이 이용하는 전용출입문으로 출국할 수 있어 공항 접근성과 출국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에 버스나 승용차로 4∼5시간(부산, 광주 기준) 걸리던 것이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1∼2시간 단축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광명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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