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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이돌 논란'에 SM 측 "슈퍼주니어 규현과 확실히 무관…루머 대응無"

입력 : 2018-01-17 11:20:47 수정 : 2018-01-17 1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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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박사과정에 면접없이 합격했다는 아이돌 연예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규현(사진) 측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 연예인 A씨가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면접시험장에 나오지 않아 0점 처리돼 불합격했지만 2달 뒤 추가모집에선 면접장에 나오지 않고도 최종합격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와 관련해 관련 교수를 조사하고 교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소식을 알려지자 인터넷 상에서는 A씨가 누군지에 대해 갖가지 루머가 퍼졌다. 거론된 아이돌 중에는 슈퍼주니어 규현도 있었다.

17일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아이돌 그룹 멤버가 경희대 박사과정에 면접을 보지 않고도 최종합격했다는 보도는 슈퍼주니어 규현과는 무관하다"며 "규현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졸업해 석사까지 마친 규현은 지난해 5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소속사 측은 "소문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A씨는 입학 직후 휴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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