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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지선, "학교서 중식지망 여성 없어 도전"

입력 : 2018-01-16 10:55:34 수정 : 2018-01-16 1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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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의 최초 여성 셰프로 정지선(위 사진)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요리경력 17년의 중식계 셰프 정지선이 화려한 이력 소개와 함께 극찬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날 정지선은 "학교를 조리과로 갔는데 남자 30명에 여자 5명이었다"고 밝히며 "여자 선배들은 거의 중식과를 지원 안 했다. 그래서 남자 한 번 이겨보자 하고 도전했다"고 중식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중식은 기본, 한식 양식 일식 자격증이 다 있다. 딤섬 자격증도 있다"는 김성주의 소개에 정지선은 "딤섬하고 조각(딤섬 및 식품 조각 자격증)하고 같이 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선은 도전하고 싶은 셰프를 묻는 질문에 "그나마 센 분"이라고 답하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정지선의 다양한 자격증에 셰프들은 "무자격 셰프도 있다", "태권도 2급뿐이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있다" 등 장난스러운 멘트를 덧붙이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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