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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필모, 찢어진 런닝셔츠 차림의 '음소거 라이프' 공개

입력 : 2018-01-12 16:05:00 수정 : 2018-01-12 2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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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가 ‘이필봇'(이필모+로봇)’의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청소를 시작으로 운동을 하고 밥을 먹을 때까지 한치의 오차 없이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이필봇’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상하자마자 일사불란하게 바삐 움직이는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필모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청소기를 들고 거실 청소에 돌입했다.

이후에도 화분에 물 주기, 빨래 개기 등 집안일을 멈추지 않았다.

또 이필모는 앞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사랑을 능가하는 '음소거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에 대해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겨드랑이 부분이 찢어진 런닝셔츠 차림으로 운동하는 짠한 모습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

뉴스팀 hms@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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