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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지민 "전현무 때문에 이상형 바뀌었다" 고백

입력 : 2018-01-10 16:08:22 수정 : 2018-01-10 1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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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11주 만에 돌아온다.

1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랜선여친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1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개그우먼 김지민은 "열애설의 상대였던 방송인 전현무 때문에 이상형까지 바뀌었다"고 고백해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과거 김지민과 전현무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사진)이 포착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무엇보다 당시 전현무가 김지민의 가방을 대신 메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와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이에 전현무가 자신의 것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 했다.
 
이처럼 김지민과 전현무는 ‘희대의 가방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두고 두고 회자되고 있는 상황.

두사람은 “열애설 때문에 사이가 멀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민(왼쪽)과 전현무(오른쪽).

김지민은 방송에서 자신에게 집착(?)하는 전현무의 태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연락도 거의 안 하는 사이였는데, 제가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제까지 스캔들 났던 사람들 중 순위를 매기는 코너에서 1위로 허경환, 2위로 전현무를 꼽았더니 ‘내가 2위는 아니지 않니?’라고 바로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나아가 김지민은 전현무 때문에 이상형까지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원래 이상형이 ‘똑똑한 남자’였는데 하나가 추가됐다는 것.

김지민은 “’똑똑한 걸 지가 아는 남자’가 싫다"며 "전현무는 똑똑한데 아는 척을 너무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민은 이어 다른 만행들까지 줄줄이 폭로해 현장에서 MC 전현무를 진땀 쏟게 만들었다는 후문.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해피투게더3’(아래), 온라인 커뮤니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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