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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같은 소속사 조우리와 상대역 신현수의 열애설, 오보인 줄"

입력 : 2018-01-10 14:33:12 수정 : 2018-01-10 14: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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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인이 동료배우 신현수와 조우리의 열애설이 오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이다인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알려진 신현수와 조우리의 열애에 대한 입장을 털어놨다.

극 중 신현수의 상대역으로 연기하는 이다인은 "신현수 오빠와는 친구처럼 많이 친해졌다"며 "저희가 다른 커플에 비해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활력소를 주는 캐릭터라 최대한 재밌게 살리려고 애드리브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1일 공개된 신현수의 열애에 대해 이다인은 "저는 몰랐다. 처음엔 기사를 보고 꿈인가 했다. 너무 당황했다. 제가 (조)우리랑 같은 소속사고 잘 아는 사이다. 그래서 오보인가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열애설을 접하고 우리한테 먼저 연락을 했다. 현수 오빠랑은 평소엔 편하고 연락도 자주 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랑 연애를 한다니 갑자기 연락을 못 하겠더라. 그런데 그날만 당황했지 또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다인은 극 중 신현수와 함께 하는 장면에 대해 "더 분량이 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며 "애드리브를 열심히 해서 시청자분들을 더 많이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다인(왼쪽)과 신현수. 사진=이다인 인스타그램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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