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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라인업 공개…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아이유 윤종신 등

입력 : 2018-01-10 13:25:19 수정 : 2018-01-10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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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막이 10일 오른다.

11일까지 양일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2년째 대중가요 시상식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날 오후 5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며, 본상 중 1팀이 대상에 선정된다. ·

해당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사진)과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멜로망스, 마마무, 빅뱅, 하이라이트, 지드래곤, 블랙핑크, 혁오, 태연, 위너, 지코, 우원재, 싸이, 악동뮤지션, 수란, 한동근, 헤이즈, 자이언티, 정키 등의 음원강자들이 경쟁한다.

11일 음반 부문 시상에는 엑소와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소녀시대, 신화, 비투비,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젝스키스, 여자친구, 태민, 씨엔블루, 아스트로, B1A4, 태양, 황치열 등이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에는 워너원을 비롯, 청하, 우원재, 사무엘, 위키미키, 프리스틴, 용국&시현, JBJ, MXM, 정세운 등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들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진행자로는 배우 이성경과 가수 이승기가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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