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경규가 츤데레? 서민정 "좋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 한다"

입력 : 2018-01-10 10:13:47 수정 : 2018-01-10 10:19: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서민정(서잔 왼쪽)이 '규동형제'의 묵혀둔 미담을 공개한다.

10일(수) 방송되는 JTBC 에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뉴욕댁 서민정과 절친한 배우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서민정은 MC 이경규(사진 오른쪽)와 강호동을 만나자 “16년 만인 것 같아요”라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서민정은 과거 규동형제와 첫 인연을 언급하며 “강호동은 ‘천생연분’을 통해 예능의 길을 열어 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민정은 이경규에 대한 미담 역시 공개했다.

과거 두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회식 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팁을 아낌없이 알려줬고, 결혼은 어떤 남자랑 해야 하는지, 어떤 소속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 인생 선배다운 조언을 들려줬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를 많이 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서민정은 “이경규 선배님은 괜찮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을 한다”며 미담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10시50분 방송.

뉴스팀 hms@segye.com
사진=JTBC ‘한끼줍쇼’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