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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김혜정, 가정사 고백 "아버지가 바람피웠다"

입력 : 2017-12-24 14:29:28 수정 : 2017-12-24 2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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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사진 맨 오른쪽)과 김혜정(〃 왼쪽에서 세번째)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박원숙과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이 본격적인 김장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장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을 방문한 멤버들은 죽집을 찾았다.

김영란이 김혜정에 어린 시절 어미니와 시장에 가서 먹던 음식을 질문하자 김혜정은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어머니가 병원에 계셨다"며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털어놨다.

김혜정은 이어 "그때부터 사람 관계에서 소유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원숙은 "우리 아버지도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고, 김영란은 "그 시절 아버지들은 다 바람을 피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KBS1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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