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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최희서 "'박열' 속 어색한 한국말에 오그라들어"

입력 : 2017-12-21 17:58:58 수정 : 2017-12-21 2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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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사진)가 영화 '박열' 속 '가네코 후미코'의 어색한 한국어 발음을 재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최희서가 출연해 영화 '박열'에서 연기했던 '가네코 후미코'의 어눌한 한국어 발음 비법(?)을 전수한다.

선공개된 영상 속 최희서는 해당 배역에 대해 "일본분인데 한국말을 해야 한다"고 소개하며 "하면서 되게 오그라들었다"고 밝혔다.

"어색한 한국말은 어떻게 연구하느냐"는 MC 김희철의 말에 최희서는 "희초루씨 마니 드세요"라고 재연해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MC 유세윤과 술자리 상황극에서 최희서는 "곤배"라며 영화 속 역할에 완벽 빙의돼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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