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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에 "관객을 압도할 풍광" 극찬

입력 : 2017-12-15 09:40:42 수정 : 2017-12-15 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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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영화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이하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해당영화가 개봉한 지난 14일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에 영화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감상평을 남겼다.

그는 "반가운 소식은 이제 우리 앞에 도착한 속편이 앞선 전편과는 비교할 수 없이 훨씬 더 빼어나고 흥미롭다는 사실"이라며 "왜 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었고,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뒤늦게)선언한다"고 영화의 개요를 설명했다.

여기서 말하는 전편은 2015년 12월에 개봉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다.

이어 "관객을 압도할 풍광이 이어지고 올드팬이 기겁할 장면이 두 개 이상 있으며 모두가 깜짝 놀랄 대목이 기다리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토록 의미심장한 엔딩이 이 시리즈에 있었던가 싶은 마지막 장면이 준비되어 있다"고 극찬했다.


감상평의 전문은 영화 매거진 '씨네21'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스트 제다이'는 1970년대 제작된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과 이후 프리퀄 3부작을 잇는 시퀄 3부작의 두 번째 영화로, 자신이 가진 특별한 힘을 알게 된 소녀 레이가 루크와 동료를 만나 한층 더 강한 여전사로 거듭난 뒤 힘을 합쳐 악의 무리 '퍼스트 오더'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 초창기부터 '레아 공주'역을 맡아온 배우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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