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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 상자 속 꿈틀거리는 물체는?

입력 : 2017-12-12 16:44:23 수정 : 2017-12-12 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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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대세가 움직이는 대왕문어 앞에서 얼어버렸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살아있는 대왕문어를 손질하기 위한 정대세의 사투가 담겼다.

시장에서 직접 문어를 구입해온 정대세는 손질을 위해 상자를 개봉했다.

격한 움직임을 보이는 문어에 얼굴을 찌푸린 정대세는 헛구역질까지 하며 사투를 벌였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과 김숙은 "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워도 되겠다", "사람만하다"며 경악했다.

이어 요리법을 검색하는 정대세를 뒤로하고 탈출을 시도한 문어는 긴 다리를 이용해 바닥까지 내려갔고, 당황한 정대세는 "내가 먹힐 것 같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해당 장면에 시청자들은 "cg인줄", "보다 경악하다 웃다 기절하는줄", "징그러운데 웃기다", "크라켄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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