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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10주년 맞아 유니폼 바꾸는 진에어…'청바지 유지'

입력 : 2017-12-08 09:39:32 수정 : 2017-12-08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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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입고 있는 진에어 객실승무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창사 10주년을 앞둔 진에어가 새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보인다.

진에어 객실 여승무원 유니폼은 대부분의 여타 항공사와 달리 '진(Jean)'을 연상케 하는 청바지 유님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0월 26일 뉴스1에 따르면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은 새 유니폼에 관해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고 내년 7월부터 변경될 것"이라며 "디자인을 다 바꿔도 좋다고 말했는데 디자인팀에서 청바지를 유지해주면서 진에어만의 독특하고 '진에어스러운' 부분들을 잘 해석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유니폼을 변경하는 진에어는 2008년 창립 당시 청바지와 티셔츠, 모자 등을 착용하다 2013년 청바지는 유지하면서 셔츠와 자켓, 나비 로고 머리핀 등을 착용하는 현재 유니폼으로 변경했다.

진에어의 새 유니폼 디자인은 국내 패션 브랜드 레쥬렉션(RESURRECTION) 디자이너 이주영 씨가 맡았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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